민병철 유폰 2.0과 3.0 차이점(내돈내산)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직접 경험하고 리뷰한 포스팅으로 

일절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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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민병철 유폰 2.0과 3.0의 비교 리뷰 입니다. 

민병철 유폰2.0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illleepic.tistory.com/47?category=8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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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업무상 영어를 많이 활용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용 영어 이외에도 따로 공부하여 영어실력을 꾸준히 올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 영어를 찾던 중 민병철 유폰을 알게 되었고 

 

민병철 유폰 2.0과 3.0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은 제가 원래 하던거라 알겠는데 2.0과 3.0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냐고 물어보니 

 

상담 직원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_@;;

 

그러더니 약관을 보라는 말만 하고 설명을 안해줬습니다. 

 

조금 황당했지만.. 뭐 어차피 수업하기로 결정했던터라 

 

3.0을 시험삼아 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2.0과 3.0 두 가지 버전이 수업을 모두 들었던 저의 경험을 토대로

 

2.0과 3.0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앞 전의 글에서 2.0에 대한 글을 다루었는데 그것을 다 보시고 오시기엔 번거로우시니

 

간단히 요약하자면

 

 

 

*2.0 수업 특징

1. 수업 전에 주제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듣기 (스크립트 제공)

2.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 및 비슷한 표현 공부 (총 3-6문장)

3. 정해진 시간에 선생님과 전화영어

4. 전화 종료 후 선생님의 피드백 (메일)

5. 전화 내용 녹음되어 리플레이 가능, 발음 교정 필요한 부분 피드백, 

  본문 내용 복습, 스피킹에서 틀린 부분 피드백.

6. 마지막으로 작문 과제 제출 - 이후 피드팩.

 

이러합니다. 

 

 

(수업 자료화면을 캡쳐해서 여러분의 이해를 더 쉽게 도와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그러지 못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3.0 수업은 어떻게 다른가?

 

1. 더욱 디테일하다

 

- 2.0에서는 수업내용을 대충 훑어보고 수업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3.0에서는 조금 더 디테일한 수업 준비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기 싫어도 어플 수업 준비를 그대로 수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읽고 채우고 써야 수업준비가 되거든요.

 

  이런 점은 좋았습니다. 민병철 유폰에서 신경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 수업 준비 과정에서 간단히 써보면서 작문도 해볼 수 있다. 

 

 - 수업 준비 과정에서 해당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라던가

 

   질문에 대해 답변을 작성하게 되어 있어 이것을 간단히 해두면 

 

   수업 때 바로바로 답할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2.0 버전은 오직 마지막 영작 단계에서만 작문이 가능했습니다. 

 

 

3. 선생님의 질문이 많아서 왠만해선 주제 밖으로 이야기가 새지 않는다. 

 

 - 수업 준비시 주제에 대한 질문이 7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20분 수업인데 이것에 대해 답변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수업하다보면 주제와 다른 이야기로 샐 때가 있습니다. 

 

   가끔 지루해서 제가 농담을 하곤 하는데 그 때 이야기가 새는 것 같습니다...

 

 

 

결론

 

위 세 가지를 종합해보면 수업 준비를 하면서 더욱

 

디테일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3.0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민병철 유폰에서 수업 디테일에 많이 신경 썼다고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1. 베테랑이 아닌 선생님들은 적당히 수업한다. (2.0이나 3.0 둘다)

 

자주 느끼는 거지만 민병철 유폰은 첫 수업이나 초반 몇 번의 수업은

 

베테랑 선생님이 수업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과 수업하다보면 수업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말을 정말 잘 들어주시거든요. 

 

말을 듣고 리액션을 잘해주면 말하는데 용기가 납니다. 

 

말을 더 잘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거죠. 

 

그래서 초반엔 하길 잘했다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몇 번 하다보면 다른 선생님들을 만나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수업만 마무리 하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잘 리액션 해주면서 들어줍니다. 

 

하지만 베테랑 선생님만큼은 아닙니다. 

 

수업을 할 것이니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선생님 중에서도 베테랑 선생님, 중급 선생님, 초급 선생님

 

이런 식으로 나누는게 아닐까 합니다. 베테랑 선생님을 신규 회원 수업에 배치하여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처음에 크게 느끼게 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베테랑일 수는 없잖아요? 제 뇌피셜일 뿐이지만.. 

 

그래도 수업을 하고 영어를 배우는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2. 영작할 때 핸드폰으로 쓰기 번거롭다. 

 

2.0 수업때는 컴퓨터 키보드로 작성하다보니 작성이 편했습니다. 

 

3.0은 어플 기반 수업이다보니 핸드폰으로 600자 이내로 타이핑 해야합니다. 

 

크게 나쁘진 않으나 키보드에 익숙해 있어서인지

 

핸드폰 작성이 불편했습니다. 핸드폰이 아무래도 작으니까요..

 

 

단점은 이정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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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민병철 유폰을 아시는데 대해 도움이 많이 되셨을까요?

 

그래도 민병철 유폰이 꽤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10분 전에 취소하면 다음에 다시 재수강 할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물론 기간 안에 써야하며 다시 수강신청하면 이월 가능합니다. 

 

 

시스템적으로 잘되어 있다보니 믿음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민병철 유폰 수업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직접 경험하고 리뷰한 포스팅으로 

일절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