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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돈내산 리뷰

손목터널 증후군 방지 손목보호대 2달 사용 후기(내돈내산)

손목터널 증후군 방지 손목보호대 

 

2달 사용 후기

 

(feat.내돈내산)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직접 경험하고 리뷰한 포스팅으로 

해당업체로부터 일절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손목 터널 증후군 방지를 위한 손목 보호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빠르게 요약부터 해드릴게요.

 

 

 

손에 있는 자국은 도장입니다..ㅎ

 

 

[요약]----------------------------

 

* 제품명 : 반테린

 

* 기능 : 손목에 무리 없이 바른 자세로 고정

 

* 장점 : 제품이 쉽게 늘어나지 않고 탄력이 좋아 여러 번 착용이 가능.

           

           손목보호대라는 느낌이 들지 않음. 아대 같은 느낌으로 환자라는 느낌을 주지 않음.

 

* 단점 : 잃어버리기 쉬움(관리만 잘하면 뭐..), 타 제품보다 조금 비쌈.

 

* 크기 : SMALL, MEDIUM, LARGE 총 3가지로 분류되어 있고 손목 둘레별로 크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손목 둘레를 미리 재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반테린의 다른 부위 보호대도 있지만 손목 보호대만 써봐서 이 것만 리뷰하게 되어습니다. 

 

* 참고 : 일할 때는 착용하지 말 것. 이유는 아래에 상세히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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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은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사용해본 2달 경험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사무직으로 일을 오래하다 보니까 왜인지 손목이 아파왔습니다. 

 

통증은 작았으나 지속적이어서 쉽게 볼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마우스부터 교체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 마우스와 로지텍의 버티칼 마우스를 사용중인데 이건 따로 리뷰하겠습니다.)

 

 

 

마우스를 교체 했지만 

 

손목 터널 증후군은 초기에 잡아야 할 것 같아 손목 보호대를 알아보던 중 반테린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반테린을 구입했던 이유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위에 사진에 보듯이 착용하면 아대로 보이는 정도이며 손목보호대

 

라는 느낌이 강하지 않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손목보호대의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그래서 착용하면 꼭 환자?라는 느낌을 주어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치료용 보호대 또는 병원 

 

보호대 느낌이 강해서 골절되었나? 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분들은 일반 보호대를 써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일을 덜 시킬지도...?

 

 

 

 

 

반테린을 쓰면서 알게된 점은 통증의 원인입니다. 

 

반테린을 착용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이 일자로 바르게 뻗었으나

 

반테린을 착용하지 않고 마우스를 쓰니 제가 손목을 꺽어서 마우스를 집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마우스를 잡을 때 손목을 일자로 바르게 뻗어서 사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참고로 반테린을 살 때 약사님께서 일을 할 때는 사용하지 말고 쉴 때 착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왜그런지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착용하다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손목을 어느 정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손목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는 손목에 무리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반테린을 업무할 때 보다는 쉴 때 착용을 하면서 손목에 안정감을 주는 편입니다. 

 

아직도 일 할 때 손목이 아픈데 그래도 반테린을 사용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근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아무래도 초기에 빨리 잡아야 큰 병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손목터널 증후군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직접 경험하고 리뷰한 포스팅으로 

해당업체로부터 일절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