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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산부, 태교,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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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점심 만들어 두기 2탄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 입니다. 이 번주도 와이프 점심을 만들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엔 일이 너무 많았네요.. 정리해야 할 것들은 어찌나 많은지.. 냉장고 정리를 하고 밀린 쓰레기를 버리고 이불 빨래하며 밀린 설겆이 등등 이 것들 만으로 주말이 다 지나갔습니다. 주말도 편히 쉴 수가 없더군요. 왜 부모님이 그렇게 주말마다 먼지 없는 집안을 청소했는지 이젠 알 것 같습니다. 하하. 와이프 점심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정리가 대부분 마무리된 저녁 8시 정도였습니다. 다른 메뉴를 만들어 볼 생각할 시간도 없어 결국 볶음밥으로 다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볶음밥을 먹어보았지만 어떤 것이 들어가면 좀 더 괜찮을까 고민을 하던 차에 메드 ..
육아하는 아내가 먹을 일주일치 점심 만들어 두기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입니다. 아기를 키우니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할 시간도 많이 나지 않네요. 아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8개월이 흘렀습니다. 다행히 아프지 않고 잘 커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과 아내 보는 낙으로 사는 요즘입니다. 회사는 재미없구요. 처가에서 조리를 오래 전에 마치고 지금은 집에서 아내와 저가 함께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두 명이서 육아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아이 옆에 매달려 있는 아내는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일까요. 다행히 잘 견뎌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라면 꽤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회사에 출근을 하면 제가 퇴근하기 전까지 오로지 아내가 육아에 몰두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점심을 ..
임산부 아침식사 (7주차) 바나나잼 토스트 [이번 주의 요약]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밥은 잘 못해줬지만.. 그래도 양가 부모님께서 반찬을 좀 마련해 주셔서 다행히 식사를 잘 챙길 수 있었습니다. ㅎ 두 부모님께서 반찬을 보내주시니 어찌나 든든한지..ㅎ;; 지금은 저희 둘 다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식사를 챙겨주기가 쉽지 않네요.. 위의 사진은 부노님들꼐서 해주신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어보는 점심메뉴 입니다. ㅎ 엄나무 순, 미나리, 가지, 사래기, 멸치, 장조림, 김치볶음, 깨소금 미역국 등등 많이 있어요. 너무 풀만 있나요?ㅎㅎ 고기는 제가 따로 사서 와이프에게 먹여야겠습니다 ㅎ 그래도 이렇게 먹으니까 왠지 건강해지고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본론 : 바나나잼 토..
임신 초기 주의점 (6주) [임신 초기 주의점(6주)]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임신 초기에 주의해야할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는 임신 5주차때 임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태낭이 찍혀있더라구요. 검은 콩처럼 보였는데 그것이 아기 집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 월요일로 6주차에 접어드는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병원에 가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임신과 출산에 대해 요즘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과정에서 임신 초기의 변화에 대해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싶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임신 초기의 상황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임신 초기의 임산부 신체 변화 1. 생리 멈춤 대표적으로 생리가 늦어진다고 합니다. 평소 예정 생리일..
임신에 좋은 음식 준비(소고기 미역국, 불고기)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입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여 식사를 챙겨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는 일도 하고 임신까지 했으니 평소보다 더 힘들 것 같아 제가 더 움직이려고 합니다. 최근 자주 졸리다고 하니 좀 더 쉬어야하고 임신 초기에 태아도 잘 챙겨야 한다고 하니까 더 신경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요리를 못합니다. 볶음밥까지는 되지만.. 국이나 반찬은 준비를 안해봤어요.. 부끄럽군요..;; 그래서 우선은 과일로 먼저 챙겼습니다. 바나나, 토마토, 딸기, 샤인머스캣 그리고 과자 조금이요 ㅎ 호밀빵이랑 치즈도 사놓고 입맛 없을 때 먹으라고 구비해놨습니다. 다행히 잘 먹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입덧 시작하기 전에 좀 잘 먹여놔야할 것 같아요..ㅎ (아이 기르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