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 문화 마을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하면 떠오르는 장소중 한 곳인 부산 감천 문화마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은 2017년에 찍었던 것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이렇게 예전 사진으로라도
눈요기 하면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D70S 를 사용했고 렌즈는 70-300MM 와 17-50MM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70-300 MM 렌즈는 PROMASTER 라는 브랜드인데 암튼 아주 오래된 렌즈 입니다. 망원렌즈의 특징은 멀리 있는 것을 확대해서 망원경처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말이죠. 멀리서 보는 것과 다른게 적막한 마을을 풍경 모습이 더 잘 표현이 됩니다.
촬영했던 날은 가을 쯤이었습니다. 그땐 코로나가 없었는데 말이죠..
위의 마을을 전체적인 풍경이 담기도록 아래처럼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장소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입구를 정면으로 봤을 때 좌측 아랫길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장소 입니다.
평일에 가시면 사람들도 많이 없을 겁니다. 주말에도 밤이면 많이 없을 거에요.
사진을 촬영하면서 야경이 예쁘기도 했지만 왠지 삶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피곤했기 때문일까요..ㅎ
조금 더 아래 쪽으로 내려가 마을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시에 D70S로 촬영했었는데 지금 보니 보정이 너무 노랗네요 ㅎ...
채도를 조금 더 낮추고 다양한 색이 나오도록 보정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출사를 다시 가고 싶습니다.. 야경 찍는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아주 어두운 시간대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들은 야경은 찍혔지만 밤하늘이 너무 어두워서 마을 빛 말고는 볼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해가 지기 전 노을 단계에서 찍는 것이 조금 더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괜히 골든 타임이 아니지요.
해가 지고 나서 조금 있으면 불빛들이 올라오는데 그때 야경 촬영을 하면 하늘도 검게 나오지 않고
조금 더 밝게 나와서 좀 더 볼거리가 많은 사진이 됩니다.
물론 분위기도 좋지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새로 야경을 찍는 단계에서 기록을 남겨 야경 촬영 노하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카메라가 좋을 필욘 없습니다. 조리개와 ISO, 셔터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면 됩니다. 그리고 삼각대도요. ㅎ
그 전에 촬영법부터 말씀드려봐야겠네요. 촬영법은 준비를 좀 해서 공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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