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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기 보험 입원비 어플 청구, 필요서류, 실제 사례 정리

[상황]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 입니다. 얼마 전에 감기에 걸렸었는데 그것이 와이프에게 옮겼고 다시 아기에게 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열이 조금씩 나더니 나중에는 39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38도 정도일때는 아기도 컨디션이 괜찮고 해열제를 먹이면서 관리가 되었지만 39도까지 올라가니 아기가 밥, 물, 약 아무것도 안먹더라구요. 과자는 깨작깨작 먹더라구요. 이제 14개월되는 아기 입니다. 

 

열이 많이 나고 아기도 밥을 먹지 않아 지치고 하니 안되겠다 싶어 입원을 시켰습니다. 수액 꽂고 관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입원하여 피검사와 소변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편도염과 코로나균이 검출 되었습니다. 코로나 균은 요즘 유행하는 균이 아닌 토착균 같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는 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액을 맞고 병원 밥을 먹이면서 아기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주말 동안 경과가 좋아서 월요일에 바로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주 보호자는 1명만 가능해서 아기 엄마가 상주했고 저는 간간히 병문안 가서 아기 상태를 봤습니다. 조그만 손에 링겔을 한 모습을 보니 짠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크게 아픈 것 같진 않고 컨디션도 좋아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다행히 컨디션도 빨리 좋아져서 퇴원도 금방 한 것 같습니다. 

 

 

[필요서류]

1.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

2. 입,퇴원 확인서

3.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필요서류는 위와 같습니다. 이건 간호사실이나 병원비 정산할 때 요청하면 주시거나 아니면 병원 측에서 미리 챙겨주기도 합니다. 

 

[아기 입원비, 보험비 어플 청구 방법]

저희는 어린이 보험을 메리츠 사의 것으로 들어놓았기 때문에 메리츠 화재의 어플을 다운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1. 먼저 메리츠 화재 보험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어플은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1.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데 보험금 청구로 들어갑니다. 

 

2. 그러면 2번 사진과 같이 탭이 올라오는데 노랑 마크 되어 있는 보험금 청구를 터치 합니다. 

 

3. 그런 다음 3번 사진에 노랑마크 되어 있는 청구신청 바로가기를 터치 합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절차

 

4. 다음은 4번 사진에서 피보험자를 선택 후 보험금 청구를 선택합니다. 

 

5. 5번 사진에서 아기 이름을 선택합니다. 

 

6. 6번에서 보험금 청구 유형은 신규청구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추후에 추가로 하실 부분은 추가 청구나 서류보완으로 선택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절차

 

7. 개인정보 처리 동의에 전체 동의 해주시구요.

 

8. 청구 내용 입력을 선택 합니다. 

 

9. 청구 내용에는 해당 사항을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절차

 

10. 보험금 입금 계좌 확인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택합니다. 

 

11. 그리고 청구대행 서비스나 수급권자 여부는 해당이 없으시면 아래와 같이 지정하시고 필요서류 전송을 누릅니다. 

 

12. 4단계 필요서류 전송 절차가 진행됩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절차

 

13. 그럼 가장 하단에 청구 필요 서류 찾기를 누릅니다. 

 

14. 필요 서류가 저장되어 있는 앨범을 통해 업로드해도 되고 직접 카메라로 찍어 바로 서류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련 서류를 올리고 제출하면 보험금 청구 절차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메리츠 화재 보험 청구 절차

 

[청구 결과]

청구결과는 현재 심사중에 있습니다. 다만 아기 치료비에 대한 약값이나 식사는 대부분 공담 부담으로 나갔습니다. 하여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입원했던 일수에 대한 병실 비용만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치료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이 됩니다. 

 

병실 비용은 72만원이 나왔습니다. 특히 1인실이여서 다소 비싸게 나온 점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인실도 있었지만 아직 아기가 14개월 밖에 되지 않아 침대에서만 가만히 있지 않아 다른 아기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감기가 옮아 기침을 계속 하던 상태인데 단순 감기이지만 기침을 계속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1인실로 결정했습니다.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밤에 잠을 잘 때도 곧 누워서 자는게 아니라 한참을 엄마한테서 뒤척이다가 잠들었습니다. 이렇듯 아기가 너무 어리면 1인실을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보험 청구에 대한 진행 절차가 도움이 되었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