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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 빈대 퇴치법, 예방, 물렸을 때 대처 방법 알아보기

서울 빈대 베드버스 25개 자치구 중 절반이상 출몰

서울 고시원에서 빈대 출몰 접수를 받고 보건소 직원들이 확인해보니 고시원 4개방에서 빈대가 확인되었고 25개구 중 13개구에서 24건의 빈대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고 가정집과 고시원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고시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에게 물리면 증상은?

빈대에게 물리면 빨간 점처럼 발진이 생깁니다. 빈대에게 물리면 증상이 며칠 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린 자국은 일주일 후 대부분 사라기게 됩니다. 

 

모기나 벼룩과 달리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리면 가려움으로 수면을 방해 받을 수 있고 빈혈 등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대에게 물렸을 때 대처법

물렸을 때는 대게 통증은 없지만 가려운 피부 반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긁게되면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렸다면 비누로 씻어내고 차가운 수건을 얹어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거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 받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증상

빈대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려면 메트리스 틈을 자세히 보면 빈대가 있던 장소에 검은 자국이 있는데 피가 섞인 배설물이다. 또는 이러한 빈대 배설물에서 마른 피 또는 썩은 라즈베리와 유사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벅스클린의 빈대 제거하는 방법?

벅스클린 전문 방역 업체의 방역 방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문 방역 업체를 부르는 겁니다. 개인이 약을 사서 바르는 것으로는 범위의 한계가 있으며 2차 방역까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은 빈대가 생기기 전 예방차원에서 뿌려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빈대 서식 유무 확인

일반적으로 살충제 살포를 통해 방역을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빈대가 서식하는지 유무를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빈대가 서식하는 것은 빈대 배설물이나 탈피했던 흔적을 통해 확인하고 그 뒤 어디에 많이 서식하는지 확인을 거친다고 합니다. 

 

(2) 2개의 필터가 달린 청소기로 흡입 

 

(3) 고온 스팀기로 살균 후 친환경 약재로 분사를 합니다. 

 

(4) 모니터링 트랩 설치 후 2차 방역 때 얼마나 있는지 어느 쪽에서 많이 나오는지 등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방역은 1차 방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최소 2차 방역까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빈대의 알이 있는 경우 살충제가 알 속까지 침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1차 방역 후에 2차로 다시 방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빈대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빈대 퇴치제)

해충퇴치제를 사용하는 겁니다. 빈대 퇴치제로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은 빈대 박멸까진 되지 않습니다. 빈대가 이미 집에 많이 출몰한다면 방역업체를 부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빈대가 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빈대가 출몰한 지역 근처에서 생활을 하신다면 미리 집에 빈대 퇴치제나 해충 퇴치제를 뿌려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빈대 퇴치제라곤 하지만 해충 퇴치제로 많이 제품이 나와있어 빈대만 아니라 다른 해충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 해외여행을 갈 때도 많이 챙겨가므로 기내용도 있으니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구비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퇴치제로는 동성제약의 '비오킬', 경남제약의 '모스펜스' 등이 있으며 빈대 출몰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약 4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빈대가 더러운 집과 장소에만 발견된다는 생각 버리기

빈대는 단순히 위생이 더럽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빈대는 옮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외 출장 또는 공항, 타회사에서 옮겨오는 경우도 있으니 해외 출장이 잦은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해외 여행시 빈대 퇴치제를 뿌리시고 도착 후에는 번거롭지만 집에 들어오기 전에 소지품을 먼저 점검해 보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