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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가격 2024년엔 4천원에서 4만원으로? 12월 결정

인공눈물 가격 2024년엔 4000원에서 40000원으로 인상 예정, 12월 결정

 

인공눈물 가격이 내년엔 4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인공눈물 가격 인상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가격인상 판단 이유

심평원에서는 인공눈물(히알루론산 나트륨)에 대한 건강보험의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나온 결과라고 합니다. 더불어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별 급여 제도가 2007년에 시작되었는데 인공눈물의 경우 1997년 아무런 평가도 없이 도입되어 이번에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한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재정 부담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급여 적정선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

내인성 질환(히알루론산 나트륨 점안제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등의 경우에는 급여 적정성이 있어 이러한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급여 적정선이 없다고 판단한 경우

외인성 질환(라식, 라섹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텍트렌즈 착용 등)에 대해서는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봤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른다면 얼마까지?

현재는 외인성 사유로 점안제를 처방받았을 때 4천원에 1박스(60개입)를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것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입니다. 만약 건강보험 급여에서 제외된다면 가격이 10배 가량 비싸져 4만원까지 비싸질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가격인상 최종 결정 여부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비용과 효과, 대체 약과의 가격비교, 풍선효과 등 사회적 요구까지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다음 주 까지 제약사의 이의 신청을 받아 급여 적정성을 판단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