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본 후기로
제품 회사로부터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임산부 치약 추천 ( 파인프라 치약 VS 글리스터 치약)
[치약을 바꾸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요약하는 직장인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입덧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냄새에 민감해 졌습니다. 입덧이 심하진 않았는데 주로 치약냄새에 헛구역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치약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잘 썼었던 치약인데 냄새가 심하지도 않고 닦이기도 잘 닦여서 두 가지 치약을 모두 다시 사 보았습니다. 와이프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줘서 좀 더 편한 것을 사용해보게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두 가지 모두 편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일반 치약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은 치약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꼭 임산부가 아니라도 치아관리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임산부시라면 일반적인 치약이 독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위의 치약들은 자극도 적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먼저 파인프라 치약부터 이야기 드려 볼게요.
< 파인프라 치약 >
1. 가격 : 15900원 (공식 홈페이지 기준)
2. 용량 : 100g
3. 성능 : ★★★★★
4. 특징
- 일반 합성계면 활성제가 아닌 코코넛 추출 천연 계면 활성제 사용으로 양치시 거품 발생이 적음.
- 합성보존제(방부제) 사용 하지 않음.
- 일반 치약이나 가글액(병원제공품포함)과 함께 사용하지 말 것.
- 고농충 제품이므로 완두콩 크기로 소량 사용하여 양치하면 효과 극대화
- 1회 양치 후 극소량(쌀알크기)을 사용하여 한 번 더 양치
- 35℃ 미온수에 치약과 칫솔을 적셔 사용하고 미온수로 헹굴 것.
5.리뷰 :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써본 치약중에 최고입니다. 양치 후에 느껴지는 치아의 미끌거림은 파리가 앉아도 미끄러 질 것 같습니다. 기름진 것을 먹어도 입안의 모든 때를 아주 깨끗히 깔끔하게 없애주는 느낌입니다. 일반 치약 페리오 같은 경우는 많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파인프라 치약은 정말 다릅니다. 입안의 깔끔함에 퀄리티가 달라요.
설명서대로 극소량으로 한 번 더 양치하면 훨씬 더 입안이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면은 있습니다만 그 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주는 것 같습니다. 몇 번 쓰다가 일반 치약은 못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 제품과 혼용하여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건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 치약은 다른 일반 치약이나 가글액(병원제공품 포함)과 함께 사용하지 않을 때 치약 효과가 더 증대된다고 합니다. 같이 쓰고 있던 글리스터는 회사에서나 써야할 것 같네요. 이래나 저래나 혼용사용..ㅎ..
아직 써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 써보시길 강추 합니다. 정말 성능은 최고라 생각 됩니다.
다음으로는 암웨이의 글리스터 치약을 리뷰해보겠습니다.
< 암웨이 글리스터 치약 >
1. 가격 : 4000-5000원 (네이버 쇼핑몰 기준)
2. 용량 : 200g
3. 성능 : ★★★★
4. 특징
- 치아 에나멜층 손상 없이 프라그 제거.
- 불소 성분으로 충치 예방
- 상쾌한 느낌
5. 리뷰 :
- 가성비 치약으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 일반 치약보다 가격이 좀 더 있지만 크게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16000원 짜리 치약을 경험해서인가..?) 양치 후에는 상당히 입안이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약간만 닦아줘도 일반 치약보다 훨씬 입안이 깔금해진 것 같습니다. 세정력이 좋습니다.
단, 단점이라면 합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서 거품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합성 계면 활성제 사용이 껄끄러우신 분들은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시중의 다른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해본 느낌은 우선 일반 치약보다 세정력이 좋다는 느낌입니다. 일반 치약으로 닦은 후 얼얼한 느낌도 덜 했던 것 같구요
[최종 리뷰]
일반 시중 치약보다 가격이 있는 치약들을 비교해봤습니다. 위에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전 파인프라 치약을 적극 강추 합니다.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암웨이 치약의 단점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높지만 양치 느낌은 확실하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파인프라 치약은 양이 적어보여 금방 쓸 것 같지만 완두콩만한 양만 사용하길 권해서 빨리 사용하게 되진 않습니다. 또한 고농축 치약이라 많은 양을 짤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와이프에게도 안좋을 수 있는 합성 계면 활성제가 없으니 더욱 안심이 되구요. 임산부가 사용하신다면 더욱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치약 회사로부터 광고비를 받는 것도 아닌데 너무 좋은 점만 말하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한 번 써보시면 다른 치약을 사용 못하실 겁니다. 저는 다음에도 파인프라 치약으로 갈겁니다.
아무쪼록 치약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본 후기로
제품 회사로부터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리뷰 > 내돈내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직캔 기저귀 휴지통 5개월 실사용 후기(내돈내산) (0) | 2021.08.11 |
---|---|
드롱기 토스터기 실사용 후기 (0) | 2021.08.08 |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75S 리뷰 (+ IOS 단축키) (7) | 2021.04.07 |
스마트 카라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8개월 내돈내산 리뷰 + 추가내용 있음(2021.11.07) (2) | 2021.04.02 |
직장인 가성비 슬리퍼 추천 : FILA DRIFTER JACKED UP 드리프터 잭드업 (8)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