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1년 째, 아침마다 아이 등원시키며 생긴 변화들
작년 퇴사하고, 어느새 1년 넘게**우리 아이(2021년생, 만 3세)**의 등하원을 매일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처음엔 아침마다양치 안 하겠다고 울고,옷도 안 입는다고 바닥에 드러눕고…하루의 시작이 전쟁이었죠.하지만 요즘은 달라졌습니다.아이가 먼저 말합니다.“오늘은 뭐 입지?”, “이제 양치하러 갈까?”아침 시간의 흐름이 정해지고 나서,아이도, 저도 훨씬 덜 힘들어졌습니다.퇴사하고 얻은 건 ‘시간’이 아니라,아이에게 내 존재가 선명하게 남는 하루들이었습니다.📌 이 글의 전체 이야기,✔️ 아침 루틴 표✔️ 아이 스스로 움직이게 된 과정✔️ TV 활용법과 밥-후-TV 원칙까지👇 여기에서 정리해봤습니다.🔗 아빠와 3세 아이의 아침 루틴, 1년의 변화기 (전체 글 보기) 아이 등,하원하는 아빠의 아침 루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