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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읽은 책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최근 정말 주식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돈이 주식시장에 들어왔습니다. 

 

8년에 걸쳐 들어오는 자금이 2020년 한 해만에 다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에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신사임당 채널에 출연하셨던 존리님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자했다가 잃게 되면 어쩌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존리님은 

 

그건 잃는 것이 아니라 변동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 이걸 다르게 생각할 수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주식에 관심이 생겨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주식을 아주 모르는 초짜이고 밑바닥부터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만화로 된

 

주식투자 책을 샀습니다. 

 

개념부터 잡고 싶었거든요.

 

 

만화로 되어 있으니 복잡한 것도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아 투자란 회사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배당을 받는 거구나 하고 말이죠.

 

본 책이 주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지만 초보에게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조금은 신경써서 읽어야하는데요. 그건 처음 보게 되는 개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PER 이라던가 공매도라던가 등등이요. 

 

 

그렇게 책을 읽고 나니 대략적인 감이 잡혔어요. 하지만 실전은 달랐습니다. 

 

계좌를 개설하고 보니 상한가 가는 종목들이 눈에 들어오고 거기에 들어갔다 나왔다가 하면서 

 

주식에 대한 감을 키워갔습니다. 잃기도 하면서 말이죠. 

 

저의 주식에 대한 투자 성향도 잘 몰랐을 때였죠. 

 

하루종일 어플만 보고 있었습니다. 주말엔 월요일이 기다려지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직장인인데 말이죠ㅎㅎ

 

 

그러다가 유튜브에 삼프로 티비를 알게 됩니다. 

 

그 당시에 실무로 뛰고 있는 상무나 부지점장 되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루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씀해주시고 때론 재미있게도 말씀해 주셨어요. 

 

그 방송을 보면서 주식 시장에 대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6만원 초반일 때 삼성전자에 들어갔다가 코로나로 하락장을 맛봤습니다. 

 

그러다 다시 올라와서 5만원 수익이 났을 때 익절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하늘을 날고있죠?

 

아까워 죽겠네요..

 

 

그래도 그때 삼전우로 갈아타고 미국에 비중을 뒀습니다. 

 

그때 테슬라를 들어갔던 것이 정말 저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책이야기로 돌아오면 주식에 대한 감을 쉽게 잡기 좋은 책입니다. 

 

주식을 실제로 해보면서 감을 익히고 이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감을 잡다 보니 

 

왠만한 일에는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경인 회계사의 주식 강의를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시간이 잘 안나네요. 

 

강의료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배워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움에는 아끼지 말아햐 한다는 것이 제 철학 중 하나입니다. 

 

다만 요즘 시간이 부족한데 더 부지런히 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유튜브에서 삼프로 티비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주식관련 방송 중에 가장 정도를 지키면서 방송을 하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작년이 코로나로 모든 주식이 내려갔다가 올라왔다면 올해는 선별된 자산만이 오를 거라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요즘 추세를 분석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프로 티비에서도 잘 이야기 해주니까 거기서 이야기를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성투하십시오!!